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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따로 또 같이/대만, 타이베이(2015)

[대만-타이페이] #5-1, 진과스를 함께 기억하는 엄마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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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 쉽지는 않다.
아무래도 체력이 다르고,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 나를 데리고 여행을 다녔던 젊은 날의 엄마도 같은 어려움을 겪으셨을 것이다.

요즘 엄마와 함께 여행을 하고 그 기억을 기록하고 있는데..그 글에 대해 엄마가 답해주는 글에 엄마의 감성이 얼마나 소녀같은지를 새삼 깨닫는다.

...

가족이기에 자꾸 잊게 되는 감사한 마음을 다시 마음에 새겨본다(어버이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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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산.
금맥을 품고.
물은 쪼개어 바다로 보내 금빛으로 물들게 하는  산.
산 막바지에 관우장군은 거대한 몸짐을 의탁하고 있었다.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총괄하기 위해 산 아래에 시선을 두고...
얼마나 무한한 능력의 소유자 였을까???

 

[관련 글] [대만-타이페이] #5, 진과스, 아픈 과거를 기억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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