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식사 주문하기에 도전!!
Santana Row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다 보니, 어느덧 5시 30분. 저녁 시간이다. 아직 기내식이 채 꺼지지도 않았는데, 저녁이라니.. 나의 배는 아직이지만, 친구는 배가 고플테니 미국에서의 첫 식사를 위해 이동!! "배야배야..제발 버텨줘야해.." 미국에서의 첫 식사 주문기 우리의 첫 식사 장소는 Magginano's. Maggiano's Little Italy는 이탤리언 음식점으로, Brinker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라고 한다. (흠..찾아보니, 칠리스도 운영하는 곳이구나.) 일단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왠지 주눅이 든다. 일단, 사람들이 크다. 그러니, 바의 높이나 의자도 높다. 미국에 처음 온 것도 아닌데, 촌스럽게 왜 이럴까? 생각해보니, 그 때는 가난한 대학생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