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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따로 또 같이/일본,오키나와(2015)

(오키나와) #25: 오키나와 공항, 유이레일->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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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보백화점에서 모닝 쇼핑.

쇼핑객의 천국인 듯한 류보백화점에서의 쇼핑을 마치고, 오키나와 공항으로 향합니다.

 

오키나와 공항은 유이레일로 갈 수 있어요.

유이레일 2일권의 마지막 사용이 Naha-Kuko Station(공항)이네요.

무빙워크를 타고 내리면, 나하공항의 국내선이랍니다.

우리네 공항과 달리, 나하공항은 국내선 청사가 국제선 청사보다 더 커요.

국내선은 4층의 건물에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지만,

국제선은 2층 건물에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도 별로 없답니다.

 

그래도 Boarding Checkin을 위해서는 국제선으로 가야죠.~

1층에 보면, 조그마하게 국제선 빌딩(심지어 한국어로 써있음) 방향이 표기되어있습니다.

 

그 길로 나서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와요.

간격은 10-15분.

 

이 셔틀을 타고 2번 정거장에 내리면 국제선이에요.

(날이 너무 덥지 않다면, 걸어갈만한 거리이니...15분 기다리지 마세요)

 

국제선 청사.

참 아담하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보딩을 하는 곳이에요.

보딩을 하는 곳은 A/B 단 두 곳.

 

근데 제가 놓친 게 있네요.ㅜㅜ

보딩을 하는 곳이 단 두 곳 뿐이라서, 비행기 탑승 한시간 전이 아니면 수속을 하지 않아요.

 

전 우리 인천공항 생각하고 2시간 30분 전에 도착.

우와와와왕~~~

 

보딩을 해주지 않습니다.



저 같은 우를 범하는 분이 없기를..

 

# date : 2015.12.4

 

Epilogue

 

나하공항에는 꼭 한시간 전에 도착하자.

일찍 와도 할 일이 없고, 보딩을 할 수도 없다.

 

가능한 나하시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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