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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기,따로 또 같이/대만, 타이베이(2015)

[대만-타이페이] #6-1, 지우펀에서 함께 길을 헤멘 엄마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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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모가 꼬맹이 선물로 오카리나를 적극 추천했다.
비는 오고 사람들은 끝없이 밀려 오고  정신이 없어 잠시 보류.
더 좋은 것이 있을지 몰라 되돌아 오는 길에 생각 해 보기로 했다
허나
길을 잃어 다시 그 곳을 찾지 못했다.
더구나 잠에 취해 야시장까지 불발 되는 바람에 우리 손자 선물을 놓치고 말았다.
이번 여행중 가장 큰 아쉬움으로  남았다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
문에 다는 종도 사보고.
예쁜 열쇠고리.
책갈피에 끼워  넣은 책고리도 사
보지만 .
큰 아쉬움과 미안함으로 남는다.
담에는 망설이지 말고 즉각 구입하기로 다짐 한다.

근희.리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할때 엄마가 사고 칠까 봐 엄청 걱정!!!
워낙 가파른데다 비가 오니 미끄럽고 위험스러운  돌계단이라서...

전화로 도움을 요청한 순발력은 포상감

 

관련글 : [대만-타이페이] #6, 지우펀에서 길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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